[22.10.11] 너무 좋은 실업률은 호재가 아니었음을

조회수 3034
#금리역전 #실업률 #경세제민

  
2022. 10. 11.(화)
코스피 2,232.84 ▼ 5.02 (-0.22%) 
USD 환율 1,429.00 ▲ 4.00 (+0.28%)
배추(1포기) 8,480원 ▲ 3,868원 (+83.87%)
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동월

독자님, 요새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이럴 때면 초등학생 때 과학 시간이 생각나요. 선생님께서 찬 구름 무리랑 따뜻한 구름 무리가 싸워서 비가 온다고 가르쳐주셨는데 초등학생 눈높이에 딱 맞는 비유였어요. 

📢 이전 머니레터를 오디오로 들으려면 여기를 클릭!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정기예금의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었어요.
  2. 미국 실업률이 떨어졌지만 호재가 아니라는 시각이 있어요.
  3. 불황은 무엇일까요? 불황 앞에서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아요. 

🗓️ 일정
이번 주 경제 일정

10월 11일(화): 국제통화기금(IMF) 10월 세계경제전망 발표, 아마존 2차 프라임데이(~12일), 골프존커머스·삼성스팩7호 수요예측(~12일), NH스팩24호·핀텔·한국스팩11호 공모청약(~12일), ‘메타 커넥트’ 개최


10월 12일(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개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FOMC 의사록 공개,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산돌·대신밸런스스팩13호 수요예측(~13일), 플라즈맵 공모청약(~13일), 네이버 웹툰 <문유> 영화 극장 개봉,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SDC 2022> 개최


10월 13일(목):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옵션만기일, 저스템·IBKS스팩20호 수요예측(~14일), 블랙록·델타항공·도미노피자 실적 발표


10월 14일(금): 중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생산자물가지수·무역수지 발표, 오에스피 신규 상장, 패스트 리테일링(유니클로 운영사)·유나이티드헬스·JP모간·모간스탠리·씨티그룹 실적발표


키워드 뉴스

① 물가: 현지 시간 13일,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돼요. 작년 9월과 비교한 상승률이 중요한데요. 전망치는 8.1%로 제시됐어요.


② 할인: 11일 오늘, 11번가에서 ‘월간십일절’ 행사를 열어요.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85%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에요. 


③ 실적: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3분기 기준, 글로벌 반도체 기업 중 매출 1위에 오를 전망이에요. TSMC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④ 구조조정: 미국 홈트레이닝 업체 ‘펠로톤’이 전 직원의 12%를 줄입니다. 펠로톤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홈트’ 열풍으로 좋은 실적을 냈는데요,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경쟁사가 나타나면서 사정이 어려워졌어요.


⑤ 틱톡: 틱톡이 쇼핑 기능을 북미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래요.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적용돼왔는데, 작년 5월부터 1년간 100억 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됐어요.


💸 경제일반

3년 만기 예금보다
1년 만기 예금이 낫다?

글, 정인

1년 만기 예금 금리가 더 높아졌어요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2년이나 3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보다 더 높은 경우가 생겼어요. 일반적으로는 만기가 길수록 이율이 높습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고객이 장기간 돈을 넣어두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 상식이 뒤집혔어요. 

단기 금리가 올랐기 때문이에요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각국 정부가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어요.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3%~3.25%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금리도 미국 금리를 따라 올리면서 단기 금리가 올랐습니다. 특히 저축은행 상품은 1년짜리 단기 금리가 다른 장기 금융상품을 넘어섰어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이렇게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 은행이 1년짜리 단기 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귀한 현금을 끌어오기 위해 수요가 높은 단기 상품의 금리를 올리는 거예요.
  • 단기와 장기 금리의 형성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는 단기 금리와 달리 시장에서 수요자 참여에 따라 결정되는 장기 금리는 계속 낮게 형성되고 있어요. 

어피티의 코멘트
  • 정인: 장단기 금리 역전은 채권시장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어요. 채권은 대체로 주식과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힙니다. 그런데 기준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내려가요.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함께 오는 스태그플레이션에는 채권도 안전자산이 되기 어렵습니다. (🗝️)


🌎 글로벌

너무 좋은 실업률은
호재가 아니었음을

글, JYP

미국 실업률 지표가 나왔어요

지난 9월, 미국의 실업률이 3.5%를 기록했어요. 시장에서 예측했던 추정치 3.7%를 밑도는 수치이자 50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사실상 완전고용에 가까운 상태예요.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요

미국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리는 중이죠. 고용 지표가 나쁘면 이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실업률 통계는 오히려 고용시장이 좋아졌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금리 인상이 계속될 거라는 전망에 힘이 쏠릴 수밖에 없어요.

증시에는 아쉬운 소식이에요

11월에 미국이 또 한 번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밟을 거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이 더 냉랭해질 수 있어요. 낮은 실업률이 발표된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주식시장이 털썩 주저앉은 이유이기도 해요. 


어피티의 코멘트
  • JYP: 주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증권업계도 타격을 받고 있어요. 상장된 증권사 8곳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작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거라는 예측도 나옵니다.

📺 광고

Q. 시드머니, 어떻게 불려야 할까요?
A. AI가 도와드릴게요!

*아래 머니로그는 가상의 인물을 바탕으로 한 내용입니다.

Photo byBraňo onUnsplash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투자도 제대로 하고 싶은 N잡러


머니 프로필 💰

프로필

  • 닉네임: 프로N잡러
  • 나이: 만 29세
  • 하는 일: IT 업계 / 기획자 / 3년 차
  • 세전연봉:5,000만 원
  • 주거 형태: 1인 가구 전세

프로N잡러의 돈 고민 💬


Q. 파킹통장에 모아둔 시드머니, 이제는 불리고 싶어요. 

주식시장이 예전 같지 않아서 현금을 모으는 데 집중하고 있는데요.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뎌서 ‘이게 맞나’ 싶어요. 여러 일을 하며 바쁘게 살다 보니 각 잡고 투자하기가 어렵고요. 


A. AI가 알아서 투자해주는 ‘소울리스 투자법’을 추천 드려요!

‘AI 투자일임’을 들어보셨나요? 프로N잡러 님처럼 바쁘게 일상을 사는 분들에게 딱 좋은 서비스예요. 투자에는 적당히 영혼을 빼고 일상에 집중할 수 있어서 ‘소울리스 투자’라고도 불리는 방법이죠. 


오늘은 프로N잡러 님을 위한 소울리스 투자법, AI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트’를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나만의 1:1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합니다


이제는 소득과 나이 관계없이 소액으로 누구나 쉽게 자산 관리를 받을 수 있어요. 사람이 맡아온 PB(Private Banker)의 역할을 인공지능 엔진이 대신해, 초보 투자자도 쉽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거든요. 


핀트의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은 고객을 위한 1:1 맞춤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고객의 투자 성향과 일임한 금액에 따라 금융 데이터, 위험 대비 수익률, 비용 최적화, 개별 리스크 분산, 커스터마이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만들어요. 


물론, 포트폴리오 관리도 함께 도와줍니다.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주기적으로 자산 종목과 비율을 재조정하는 리밸런싱도 대신해줍니다.


두 번째,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로 분산투자를 도와드려요


핀트의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은 6가지 자산군(미국, 미국 섹터, 선진국, 신흥국, 부동산·원자재, 채권·현금)에 따라 알아서 분산투자를 해줘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투자금을 운용해요. 


이렇게 돈을 벌어도 수수료를 많이 떼어가면 무척 아쉽겠죠. 핀트는 투자 수익이 나지 않으면 일임수수료를 떼지 않아요. 


Q. 투자하면서 돈도 잘 모으고 싶어요

최근에 전세로 독립했는데, 전세자금대출 이자에 공과금, 관리비까지 숨 쉴 때마다 돈이 빠져나가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끊임없이 치솟는 밥상물가에 지출도 많아지고 있어요. 투자하면서도 계속 돈을 모을 수 있을까요?

 

A. 핀트는 건강한 투자 습관 형성과 함께 똑똑한 소비까지 도와줘요.

‘적립식 투자’는 돈을 나누어 꾸준히 투자자산을 사들이는 방식이에요. 매입 가격을 분산시켜서 매입 가격 평균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 효과는 장기투자로 갈수록 커져요. 


적립식 투자를 오랜 기간 유지하려면 출렁이는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아야 해요. 변동성이 커지면 손실 불안이나 수익 실현 충동이 생겨 투자를 유지하기 힘들어지거든요.


‘꾸준히 투자’로 건강한 투자 습관을


핀트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어요. ‘꾸준히 투자’ 메뉴에서 내가 원하는 주기와 금액을 입력하면, 미리 설정해둔 연동 계좌에서 자금이 빠져나가 자동투자되도록 하는 서비스예요. 


‘꾸준히 투자'에는 ① 목표 달성, ② 차곡차곡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 ① 목표 달성: 투자 계좌에 일임한 금액에 따라 투자 기간과 목표 금액을 추천해줍니다. 내가 원할 때 언제든지 목표 달성을 그만둘 수 있어요.
  • ② 차곡차곡: 본인이 원하는 주기(매일·매주·매월)와 금액에 따라 적립식 투자를 할 수 있어요. 역시 투자 도중 본인이 원하는 일정, 금액, 연동 계좌 변경을 할 수 있고, 본인이 원할 때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어요.

똑똑한 소비는 ‘투자 저금통’으로


‘투자 저금통’은 소비와 투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예요. 핀트 카드로 결제하면, 내가 설정한 ‘잔돈’의 금액에 따라 알아서 ‘자동 투자’해줍니다. 그리고 결제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투자 지원금’을 지급해준답니다.

📌 이 글은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으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 심사필 제22-03318호 (2022-10-07 ~ 2023-10-06)

  •  예금자보호법상 보호상품 아님 I 자산가격 변동 등에 따른 원금손실(일부 또는 전액) 발생 가능 및 투자자 귀속 I 성과수수료는 고객과 합의에 의함 I 투자 전 설명 청취 및 상품설명서・약관 필독 I 고객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 비보장 I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통과 I 테스트베드 통과가 수익 달성 비보장
  •  핀트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의 투자일임서비스입니다.

🔥 챌린지
"허리띠를 조이자!" 
어피티와 함께 하는 
소비방어 챌-린지

영화표 할인 받는 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진저 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사용해서 영화표를 할인 받았어요.

다른 독자분들도 영화표 할인법을 댓글로 남겨주셨답니다! 독자님의 할인법은 무엇이 있으세요?

⚠️ 불황대비

불황 앞에선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글, 정인


경제는 생산·분배·소비의 순환이에요


경제에 안 좋은 소식만 들려오는 나날입니다.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하면 우리는 직관적으로 ‘먹고 살기 힘들어지겠구나’하고 생각해요. 하지만 경제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그때부터는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어피티: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한 말씀 해주세요.

the 독자: 죽겠어요.

어피티: 경제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the 독자: …글쎄요? 시장… 수요와 공급…?


경제는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약자입니다. 세상을 경영해서 사람들을 잘 살게 해준다는 뜻이에요. 구체적으로는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분배하고, 소비하는 활동과 그 활동을 유지하게 만드는 질서를 말합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하면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 분배, 소비가 꽉 막힌 상황인 거예요. 또 정치사회적으로 질서가 유지되지 않으면 경제활동이 삐그덕거리기도 하고요.


the 독자: 거꾸로, 생산이나 분배, 소비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경제가 어려워지겠네요?

어피티: 정답입니다🤗. 요새 경제가 어떻게 어려운지 각 부분별로 알아볼게요.


생산: 비용이 폭발적으로 뛰고 있어요


① 유가 상승: 상품 생산의 기반이 되는 유가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훌쩍 올랐습니다. 덩달아 생산자 물가가 크게 상승했어요. 바로 직전까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과 원자력 등을 줄이고 있던 시점이라 타격이 더 컸어요.


② 기후변화: 폭염, 태풍은 물론 가뭄에 홍수까지 난리입니다. 전 세계 농축어업이 피해를 입으면서 곡물, 팜유, 육류까지 다 올랐어요. 바다 온도가 올라가며 어업도 예전 같지 않아요.


③ 원자재 상승: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반도체에 들어가는 여러 희귀 광물이 나요. 다른 국가에서 원자재를 사오려고 해도 팬데믹으로 공급망이 무너졌고, 여기에 전쟁이 나면서 원자재 비용이 크게 올랐어요.


④ 강달러와 환율 상승: 달러의 가치가 높아지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다른 나라의 돈값이 모두 떨어지는 중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 수출하는 경제 구조를 가진 나라는 환율이 오르면 수입원가가 올라서 기업도 소비자도 사정이 어려워져요.


분배: 금리가 오르고 고용지표도 변하고 있어요


① 금리 상승: 경제에서 분배는 생산활동에 기여한 대가를 시장가격으로 보상하는 것을 뜻해요. 생산의 어려움으로 물가가 오르자, 정부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리 인상은 일반적으로 소득분배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아요


금리가 올라 예·적금을 가진 사람들은 더 많은 이자를 받겠지만,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더 많은 이자를 내야 해요. 우리나라는 가계대출이 많은 나라입니다. 이자부담이 커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에요.


② 임금 상승, 혹은 실업: 물가가 오르고 금리도 오르니 일하고 받는 임금의 시장가격도 올라야 합니다. 그런데 경기는 침체하면서 물가만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이라면 기업은 임금을 제대로 지불하기는커녕 사람들을 해고해야 할 만큼 장사가 안 돼요. 


일자리 지표는 경기를 따라가는 후행지표입니다. 이제 경제 불황으로 실업자가 늘어서 실업률이 오르거나, 아니면 정보비대칭으로 구직자와 일자리의 미스매치가 일어나는 ‘고용 있는 침체’ 현상이 나타날 거예요.


소비: 같은 걸 사도 더 많은 돈을 내야 해요


① 유가 상승: 석유는 기업만 쓰는 에너지가 아니니까요. 전기요금, 가스요금, 주유소에서 차에 넣는 기름까지 모든 요금이 오릅니다. 생산 비용이 올라간 것이 소비자 가격에 바로 영향을 줄 거예요. 


② 식재료값 상승: 팜유 가격이 오르면 기업에서 대규모로 튀겨 내는 가공식품 가격도 오르지만 소비자가 사는 식용유 가격도 올라요. 지난 달 한 때, 배추가 한 포기에 만 원이 넘었다고도 합니다


③ 소비자 물가 상승: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수입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물가도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만 원 이하로 점심 해결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졌다는 걸 피부로 느끼실 거예요.


불황에 개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렇게 보면 불황이 성큼 다가온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생산, 분배, 소비 어느 한 곳에만 문제가 생겨도 큰일인데 세 곳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불황에는 어떻게 내 돈을 지키고 어떻게 자산을 불려야 할까요? 매일 증시가 떨어지고 있다는 뉴스,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며 거래절벽이 생겼다는 뉴스만 보고 있으면 걱정이 태산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불황에는 나름의 대비법이 있습니다. 불황에 더 잘 나간다고 하는 자산으로는 금, 달러, 채권 등이 있고요. 다음 주부터 경제위기와 경제불황을 구분하는 법, 그리고 세 가지 대표적인 불황 투자법을 차근차근 정리해볼 거예요.


어피티의 코멘트
  • 정인: 불황이라는 용어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시대가 오고 나서 생긴 용어랍니다. 산업혁명 이전에는 물건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 자체가 무척 어려웠고, 장사보다는 농업이 훨씬 중요한 지역이 많았으니까요. 지금의 경제불황은 그때의 흉년에 비교할 수 있는 위기 아닐까 싶어요.

📺 광고
불황 속에서도 든든한 경제력을 위하여

재테크를 시작해보고 싶은데, 뭐부터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면? 경제뉴스와 나의 경제생활이 연결되지 않는 느낌이라면? 하락장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어피티와 돈문고가 함께 준비한 <2023 불황대비 행동강령>을 찾아주세요. 세 명의 연사가 불황 속에서 내 돈을 지키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크 너무 멋져! 넌 너 생각 이상으로 빛나고 있다구:) 명심해
(어피티 구독자 채현 님의 한 마디)

🔊 독자 피드백

요 며칠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파생상품에 대한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어요. 비유가 찰떡 같이 적절했어요. (실버스타 님)
  • 채권이나 주식 등 금융자산의 선물, 옵션의 수익구조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요. (wann 님)

독자님의 생각도 궁금해요!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머니레터 친구에게 공유하기
👉🏻 예전 머니레터 한꺼번에 구경하기

💋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수진: 갑자기 추워졌어요. 감기를 예방하려고 잠잘 때 목에 손수건을 두르고 자요.
2. 정인: 좀 변태같겠지만, 저는 휴일에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나와 있는 게 좋아요♡ 어렸을 때도 남들 다 집에 간 빈 교실에 혼자 남아 있으면 그렇게 마음이 촉촉하더니…
+ 그리고 필진 런던고라니 김희욱, 어피티의 JYP, 어PD, 졸리, 주연 오늘자 머니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UPPITY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20길 59-3 1층
ⓒ 2022. UPPITY All Rights Reserved.


매일 아침 찾아오는 나를 위한 경제 뉴스레터
MONEY LETTER





선택 취소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어피티(법인명: 주식회사 포브미디어)의 뉴스레터 서비스인 머니레터 발송을 위해 이메일, 이름(또는 닉네임)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머니레터를 통한 뉴스 정보 제공에 활용되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수신 거부는 머니레터 메일 내 최하단 '수신거부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링크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수신거부를 요청한 경우, 해당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지체 없이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